생존수영이 뭐길래?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일상 이야기 브이로그

카마 PD 2020. 6. 27. 13:23

토요일 주말..

항상 그렇듯 밥 먹고 누워서 티비나 유튜브를 본다.

요즘은 거의 뭐 유튜브이지 티비는 거의 안본다.

무슨 알고리즘으로, 나를 생존수영으로 안내했는지 몰겠으나

'너 수영 못하니 이번 여름 조심해!?'

이러는것 같따.

아래 영상이다. 애가 바다에 떠있는거다.

좀이따가 또 한 아이를 구한다.

남자다.. 그런데 둘다 몸을 뒤로 하고 떠있는거다.

햐.. 나 같았으면.. 이미 저 세상 각이다.

요즘 애들 당황하지 않고 그렇게 둥둥 떠있다가.

구조되며 엄마를 제일 먼저 찾는다. 기특하다.

이런 익사 사고에 대한 교육이 참 잘 되어 있는것 가따.

바다 한가운데서 저렇게 의젓할 수 있는지 놀랍다.

유튜브 연합뉴스 출처 https://youtu.be/lAzT7k5ie7U

이번 뿐만이 아니다 검색 하다 보니 이미 몇 년 전에도 이렇게 물 위에 떠서 생존수영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종종 뉴스에 나오긴 했었다.

그리고 생존 수영을 하는 방법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졌다.

나도 언제 어떻게 물에 빠질 지 모르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지 않은가?

안전한 티비에서 나오는 생존 수영하는 방법이다.

영상 속의 아저씨 몸이 좀 있어 보인다 나랑 비슷하게 좀 찐 모습이지만 물에 참 잘 뜬다.

이미 여러 곳에서 생존 수영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렇게 찾다 보니 몇 개 영상들을 모아서 이렇게 스크랩해본다.

우리 어렸을 때는 이렇게 물에서 살아남는 이런 방법들을 알려주고 그런 것이 없었다.

아니 생존 수영이라는 이런 거 차체가 없었다.

그냥 수영을 배웠으나 생존수영은 아니었던 것 같다.

밝은면 아저씨 천천히 조근조근 하게 이야기하며 잘 알려주신다.

나도 수영장이든 계곡이든 물에 갈 기회가 된다면 꼭 영상처럼 뜨는지 실험을 해보고 싶다.

충분히 훈련을 해 놓아야지 영상 위에 뉴스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침착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이 들어가며 물놀이할 시간이 점점 더 없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바다가에 가고싶다.

몇 년 동안 여름 휴가에 물속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올 해 휴가의 목표가 생겼다.. 생존수영에 꼭 도전해보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