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촌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본촌 썬플라워 카페 - 예쁜 꽃가게 같은 커피숍 Cafe 비 오는 오후, 커피 향에.. 꽃향기에.. 입담 좋은 사장님 웃음소리에.. 흠벅 젖어 봅니다. 비 오는 날.. 오랜만에 한가하여 꽃향기 좀 맡고왔습니다. 대게는 가게 입구 우산꽂이에 우산을 챙겨 넣는데, 이 집은 막 바닥 아무 곳에나 세워놓습니다. 자유분방하게 보입니다. 가게 분위기도 호탕하신 사장님 성격도 그러하십니다. 여기는 사람이 좋아서 들렸다 가야하는 사랑방같은 곳입니다. 지인 단골네들이 자주 오시나 봅니다. 외롭지 않겠습니다. 마치 꽃집인듯 입구를 가득 메운 꽃과 화분들 필요하면 사가도 될 것 같습니다. 파시려나,;;? 아메리카노 착한가격 2,500원 배너 사이로 우산들이 보입니다. 어지간한 정성으로는 다 관리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화분 키우는것을 좋아하셨던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이런 조그마.. 더보기 이전 1 다음